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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
중부관음성지 만일결사 정진도량, 문수산 법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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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은 소리와 빛깔이 더럽힐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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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10 14:37 조회1,5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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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은 소리와 빛깔이 더럽힐 수 없고  

사문이란 도를 닦나이다.

집과 처자를 버리고 애욕을 버리며

육정(六情)을 끊고 계율을 지켜 벗어남이 없으며,

선정[一心]을 얻으면 곧 만 가지 삿됨이 사라지옵니다.

 선정의 도는 아라한이라 하옵고,

아라한이란 진인(眞人)이옵니다.

소리와 빛깔이 더럽힐 수 없고 영화스런 지위가 굽힐 수 없으며,

움직이지 않음이 마치 땅과 같고 이미 근심과 고통을 면하였으며,

살고 죽음이 자재롭다 하옵니다.


- 수행본기경, 유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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