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몸이 편안하리라 믿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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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10 14:42 조회4,128회 댓글0건본문
어찌 몸이 편안하리라 믿겠느냐
태자는 탄식하며 말하기를
`사람이 세상을 사는 데에 이런 늙음이란 근심이 있었구나.
만물은 봄에 나서 가을과 겨울이 되면 시들며,
마르고 늙음은 마치 번개와 같거늘
어찌 몸이 편안하리라 믿겠느냐' 하고,
이어 게송으로 말하였다.(796)
- 수행본기경, 유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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