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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의 물은 마실 수 없고 저절로 말라버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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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9-18 16:27 조회4,8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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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의 물은 마실 수 없고 저절로 말라버리듯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대왕이여, 그러한 사람은 훌륭한 장부가 아니오. 왜냐 하면 그 많은 재산을 지니고서도 마음을 열어 바르게 즐거움을 누리지도 못하며, 또 부모를 효도로 봉양하거나 처자에게 이바지하지도 못하며, 또한 종과 심부름꾼에게도 주지 아니하며, 또 가끔 사문·바라문에게 보시하지도 않으며, 다시 최상의 업으로 천상에 태어나는 과보를 구하지도 않기 때문이오.

비유컨대 염전의 땅에 조그마한 못물이 있으나 짜고 쓰기 때문에 누구도 그 물을 마실 수 없으며, 나중에는 저절로 말라 버리는 것과 같다고 하겠소.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이니, 재산을 많이 갖고 있으면서도 베풀어 쓰거나 스스로 쾌락을 누리지도 못하고, 또한 부모와 처자, 그리고 권속들을 공양하거나 이바지하지 못하며, 종과 하인과 친한 벗과 아는 이에게 도 주지 못하면, 비록 재물과 보배가 많더라도 전혀 아무런 이익이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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