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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마디가 다 아파서 앉고 눕는데도 사람을 의지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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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2-07 15:32 조회4,3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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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마디가 다 아파서 앉고 눕는데도 사람을 의지해야 하고  

중병을 앓아 사대가 흩어지려 하면 마디마디가 다 아파서 앉고 눕는데도

사람을 의지해야 하고 의원이 와도 괴로움만 더합니다.
목숨을 마치려고 할 때엔 모든 바람이 아울러 일어나서 힘줄은 끊어지고

뼈는 부숴지고 구멍은 모두 막히며, 숨이 끊어지면 마침내 혼백이 떠나가는데

설령 하늘에 오르더라도 수명과 복이 다하면 다시 떨어져서 아귀축생으로

들어가니 이것이 괴로움입니다. - 육도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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