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생을 제도한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 부처님 말씀


부처님 말씀
중부관음성지 만일결사 정진도량, 문수산 법륜사

부처님 말씀

나는 중생을 제도한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12 10:09 조회3,896회 댓글0건

본문

나는 중생을 제도한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세존이시여, 병세는 어떠하옵니까.

저는 병환이 나셨다고 듣고는 걱정이 되어 숨이 막힐 듯 놀랐습니다만,

이제 조금은 기력을 회복하신 것 같습니다.

세존이시여,

어째서 이제 사람들을 교화하려 들지 않는 것이옵니까."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아난이여,

사람들은 나에 대해 무슨 기대를 하겠다는 것이냐.

만약 스스로 `나는 남들에게 기대한다'

 `나는 중생을 제도한다'고 했다면

그 사람 역시 중생을 가르치지 않으면 안되겠지만,

나는 그렇게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니 가르쳐야 할 이유는 없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중부관음성지 만일결사 정진도량 용인문수산법륜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126Tel. 031-332-5703Fax. 031-339-1992템플스테이. 010-6766-8700
Copyright ⓒ 2018 Beomnyun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