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 환자가 억새 밭에 들어가듯 한 고통 > 부처님 말씀


부처님 말씀
중부관음성지 만일결사 정진도량, 문수산 법륜사

부처님 말씀

피부병 환자가 억새 밭에 들어가듯 한 고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12-22 15:50 조회4,865회 댓글0건

본문

피부병 환자가 억새 밭에 들어가듯 한 고통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치 온 몸에 부스럼이 나있는 나병(癩病)에 걸린 사람이 띠나 억새 밭으로 들어간다면 가시나 바늘 같은 수많은 잎사귀에 찔려 그 고통이 몇 곱이나 더 심한 것처럼, 어리석은 범부가 6촉입처로 인하여 온갖 고통을 받는 것도 그와 같다.
 
저 나병에 걸린 사람이 바늘이나 가시 같은 풀 잎사귀에 찔려 고름과 피가 흘러나오는 것처럼, 어리석은 범부는 그 성질이 모질고 사나와서 6촉입처에 닿으면 성을 내며 나쁜 소리를 지르는 것이 저 나병에 걸린 사람과 같다. 왜냐하면, 어리석고 무식한 범부는 그 마음이 나병 환자의 부스럼과 같기 때문이니라.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중부관음성지 만일결사 정진도량 용인문수산법륜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126Tel. 031-332-5703Fax. 031-339-1992템플스테이. 010-6766-8700
Copyright ⓒ 2018 Beomnyun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