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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무상하고 무상한 것은 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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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1-13 17:09 조회4,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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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무상하고 무상한 것은 내가 아니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색은 무상하다. 무상한 것은 곧 괴로움이요,
괴로움은 곧 나[我]가 아니며,
나가 아니면 또한 내 것[我所]도 아니다.
이렇게 관찰하는 것을 진실한 바른 관찰이라 하느니라.
이와 같이 수·상·행·식 또한 무상하다.
무상한 것은 곧 괴로움이요, 괴로움은 곧 나가 아니며,
나가 아니면 또한 내 것도 아니다.
이렇게 관찰하는 것을 진실한 바른 관찰이라 하느니라.
거룩한 제자들아, 이렇게 관찰하면 그는 곧 색을 싫어하고,
수·상·행·식을 싫어하게 되며, 싫어하기 때문에 즐거워하지 않고,
즐거워하지 않기 때문에 해탈하게 된다.
해탈하면 진실한 지혜가 생기나니,
이른바 '나의 생은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할 일은 이미 마쳐 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고 스스로 아느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색은 무상하다. 무상한 것은 곧 괴로움이요,
괴로움은 곧 나가 아니며, 나가 아니면 또한 내 것도 아니다.
이렇게 관찰하는 것을 진실한 바른 관찰이라  하느니라.
이와 같이 수·상·행·식도 무상하다.
무상한 것은 곧 괴로움이요, 괴로움은 곧 나가 아니며,
나가 아니면 또한 내 것도 아니다.
이렇게 관찰하는 것을 진실한 바른 관찰이라 하느니라.
  거룩한 제자들아, 이렇게 관찰하면 그는 색에서 해탈하고,
수·상·행·식에서 해탈하나니,
나는 이러한 것을 '태어남·늙음·병듦·죽음·근심·
슬픔·괴로움·번민에서 해탈하였다'고 말하느니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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