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에 머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는 눈이 정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3-25 03:26 조회4,485회 댓글0건본문
집착에 머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는 눈이 정견
가전연아, 이 세간은 다분히 방편(方便: upaya)에
집착하여 헤아리며 사로잡히느니라.
성제 자(聖弟子)는 이 마음의 의지처에
집착하여 헤아리며 나와 나의 것〔我我所〕이라고
사로잡히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머물지 않으며,
괴로움이 생하면 생한다고 보고
괴로움이 멸하면 멸한 다고 보아 미혹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으면 다른 것에 연하는 바 없이
여기에서 지혜가 생한다.
가전연아, 이와 같음이 정견이니라.
- 남전 상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