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경계에 집착하지 않고 보는 것이 정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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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3-25 03:24 조회4,489회 댓글0건본문
마음이 경계에 집착하지 않고 보는 것이 정견
가전연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말씀하시는 정견이란 무엇이며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말씀하시는 정견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세존께서는 정견을 베풀어 설하십니까."
부처님께서 가전연에게 말씀하셨다.
"세간에는 두 가지 의지함이 있으니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가전연에게 말씀하셨다.
"세간에는 두 가지 의지함이 있으니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이니라.
취하여 집착한 바이니 취하여 집착한 때문에
혹은 있다는 것에 의지하고 혹은 없다는 것에 의지하느니라.
만일 이 취함이 없으면 마음이 경계에
매여도 취하지 아니하고 머물지 아니하고 헤아리지 아니하여,
나의 괴로움이 생할 때는 생하고 괴로움이 멸할 때는
멸하여 거기에서 의심하지 아니하고 미혹하지 아니하며
다른 것에 의지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아니,
이것을 정견이라 이름하며
이것을 여래가 베풀어 설한 정견이라 이름하느니라.
- 잡아함12권, 대정장2.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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