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음식을 조절해야 신체와 수명을 보존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7-06 16:05 조회4,171회 댓글0건본문
적당히 음식을 조절해야 신체와 수명을 보존한다
어느 날 파세나디 왕이 숨을 헐떡거리며 부처님을 찾아왔다.
무슨 일이 있는가 물었더니,
왕은 자주 과식을 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 날도 욕심을 부려 너무 많은 음식을 들고는 곧바로 부처님에게 왔다는 것이다.
이윽고 부처님께서는 왕을 바라보며 미소 띤 얼굴로 게송을 읊어 주셨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를 살펴
적당히 음식을 조절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에게 괴로움도 없고
신체와 수명을 보존할 수 있다."
이후 왕은 식사 때마다 게송을 들으며 식사를 했고,
점차로 비대했던 몸을 건강하게 잡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환희에 넘쳐 이렇게 외쳤다.
"참으로 세존은 내게 두 가지 이익의 은혜를 베푸셨다.
나는 세존에 의해 현재와 미래의 이익을 얻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