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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 곳은 달라도 과보는 처음부터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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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06 16:07 조회4,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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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 곳은 달라도 과보는 처음부터 기다리고 있다  

인간은 애욕 속에서 혼자서 태어났다가 혼자서 죽어간다.

즉 자신이 지은 선악의 행위에 따라 괴로움과 줄거움의 경계에 이른다.

자신이 지은 행위의 과보는 그 누구도 대신에 받아 줄 수 없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좋은 곳에, 악한 짓을 저지른 사람은 나쁜 곳에 태어난다.

태어나는 곳은 달라도 과보는 처음부터 기다리고 있으므로

그는 혼자서 과보의 경계로 가는 것이다.

멀리 떨어진 다른 세계로 따로따로 가버리기 때문에 이제는 서로 만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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