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근이 청정하여 온갖 근심걱정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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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10 11:00 조회4,394회 댓글0건본문
육근이 청정하여 온갖 근심걱정이 없느니라.
또 무량수불이 계시는 극락세계의 보리수는 온갖 보석으로 이루어졌는데,
보석 중에 보석이라고 할 수 있는 월광주와 지해윤보로 장식되어 있다.
산들바람이 불어 이 보리수의 가지와 잎들이 흔들리면
아름다운 음성이 흘러나와 심오한 법을 설하고,
그 소리가 모든 불국토에 널리 퍼지게 된다.
그 아름다운 소리를 듣거나, 나무의 빛을 보거나, 향기를 맡거나,
맛을 보거나, 그 광명이 몸에 비치거나,
마음으로 그런 일을 생각하는 중생들은 모두 물러나지 않는 자리에 이르게 되고,
성불할 때까지 육근이 청정하여 온갖 근심걱정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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