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을 보는 지혜가 곧 중생의 불성이다 > 부처님 말씀


부처님 말씀
중부관음성지 만일결사 정진도량, 문수산 법륜사

부처님 말씀

인연을 보는 지혜가 곧 중생의 불성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2-23 09:58 조회4,431회 댓글0건

본문

인연을 보는 지혜가 곧 중생의 불성이다  
- 중생이 견해(見解)를 일으킴에 무릇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상견(常見)이요 다른 하나는 단견 (斷見)이니라.
이와 같은 두 견해는 중도(中道)라 하지 않으며
상견도 없고 단견도 없음을 중도라 한다.
상견과 단견 없음이 곧 십이인연(十二因緣)을 보는 지혜이며
이와 같이 보는 지혜가 불성(佛性)이니라.
성문과 연각이 비록 인연을 보나 아직 불성이라 이름할 수 없느니라.
불성은 비록 항상 있으나
모든 중생이 무명(無明)에 덮여 있으므로 능히 불성을 보지 못하는 것이요,
또 능히 십이인연(十二因緣)의 강을 건너지 못하는 것이
마치 토끼나 말이 강을 건너지 못하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불성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열반경, 正藏 12, p.76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중부관음성지 만일결사 정진도량 용인문수산법륜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126Tel. 031-332-5703Fax. 031-339-1992템플스테이. 010-6766-8700
Copyright ⓒ 2018 Beomnyun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