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에 눈이 머물러 있기 때문에 탐욕으로 속박된 의식이 있다 > 부처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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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눈이 머물러 있기 때문에 탐욕으로 속박된 의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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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1-31 19:15 조회4,2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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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눈이 머물러 있기 때문에 탐욕으로 속박된 의식이 있다  
벗이여, 그렇다면 과거를 쫓는다 함은 어떠한 것인가.
- 그와 같이 온갖 색(色)에 눈이 머물러 있기에
탐욕으로 속박된 의식(意識)이 있다.
의식이 탐욕에 의해 속박되어 있기에 그것을 기뻐한다.
그것을 기뻐하기에 과거를 쫓는다.
벗이여, 과거를 쫓는다 함은 이러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벗이여, 그렇다면 과거를 쫓지 않는다 함은 어떠한 것일까.
- 그와 같이 온갖 색에 눈이 머물러 있기에.
그러나 탐욕에 의해 의식이 속박되지 않는다.
의식이 탐욕에 의해 속박되지 않기에 그것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것을 기뻐하지 않기에 과거를 쫓지 않는다.
벗이여, 과거를 쫓지 않는다 함은 이러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 중아함165, 溫泉林天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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