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서가 아니라 참는 것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9-21 08:52 조회4,324회 댓글0건본문
두려워서가 아니라 참는 것이다
제석이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나는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참는 것이니
내가 힘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며
비마질다라를 두려워하는 것도 아니네.
나는 수승한 지혜로 인욕을 닦는 걸세.
어리석은 이는 무식하고 지혜가 미치질 못해서
항상 다투려는 마음이 쉬지 않거늘
만약 내가 힘으로써 억제한다면
저 어리석은 이와 다를 바가 없는 걸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