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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우기를 즐겨하고 기뻐하여 아까와함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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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02 10:09 조회4,2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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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우기를 즐겨하고 기뻐하여 아까와함이 없고  

부인이여, 많이 아는 거룩한 제자가 재를 가질 때에

`아라한인 참 사람은 몸과 목숨을 다하여

도둑질을 떠나고 주는 것을 즐겨하며,

언제나 보시하기를 좋아하며,

마음 비우기를 즐겨하고,

기뻐하여 아까와함이 없고,

그 갚음을 바라지도 않으며,

도둑질하려는 마음은 능히 스스로 억누르니,

그는 도둑질하려는 마음을 깨끗이 버렸다.

 

나도 또한 몸과 목숨을 다하여 도둑질을 떠나고,

주는 것을 즐겨하며, 언제나 보시하기를 좋아하고,

마음 비우기를 즐겨하고 기뻐하여 아까와함이 없고,

그 갚음을 바라지도 않으며,

도둑질하려는 마음을 스스로 억눌러서 도둑질하려는 마음을 깨끗이 버리자.

그리하여 나는 이 갈래로써 아라한과 같아서 다름이 없게 되자'고 생각하나니,

그러므로 그는 재를 말하는 것이다. - 불설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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