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동산에 뜨는 것과 같고 달이 창공에 노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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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13 09:50 조회4,397회 댓글0건본문
해가 동산에 뜨는 것과 같고 달이 창공에 노니는 것 같다
세존이 이를 허락하시자 빈기야가 게송을 읊었다.
앙가의 임금은 보주(寶珠)의 갑옷을 입었네
마가다국의 임금은 크게 부유하도다
부처님이 이곳에 나셔서
위없는 덕으로 천하를 움직이신다,
부처님의 명호가 세상에 알려짐은 설산과 같으며
향기의 훌륭함은 연꽃과 흡사하여라
그 빛을 배례하건대
해가 동산에 뜨는 것과 같고
달이 창공에 노니는 것과 닮았도다
세존께서는 이 빛으로써
이 세상을 비추고 중생에게 밝은 눈을 열어주시고
모든 의문을 풀어 주셨도다.
부처님의 지혜는 높고 신묘하고
먼지도 하나 없이 청정하여서
칠흑속에서 뜰의 모닥불을 보는 것 같네
원컨대 저는 청신계(淸信戒)를 받들어
스스로 삼보에 귀의하여 받드오리다
앙가의 임금은 보주(寶珠)의 갑옷을 입었네
마가다국의 임금은 크게 부유하도다
부처님이 이곳에 나셔서
위없는 덕으로 천하를 움직이신다,
부처님의 명호가 세상에 알려짐은 설산과 같으며
향기의 훌륭함은 연꽃과 흡사하여라
그 빛을 배례하건대
해가 동산에 뜨는 것과 같고
달이 창공에 노니는 것과 닮았도다
세존께서는 이 빛으로써
이 세상을 비추고 중생에게 밝은 눈을 열어주시고
모든 의문을 풀어 주셨도다.
부처님의 지혜는 높고 신묘하고
먼지도 하나 없이 청정하여서
칠흑속에서 뜰의 모닥불을 보는 것 같네
원컨대 저는 청신계(淸信戒)를 받들어
스스로 삼보에 귀의하여 받드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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