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외계층 등 1200명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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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락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4-04 12:30 조회2,898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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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4월부터 도내 12개 템플스테이 지정사찰에서 1200명 규모로 연중 지원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찰에서 대상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상별 주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묘적사, 봉선사, 수도사, 화운사 등 4개 사찰이 추가로 참여하다. 지원계층은 ▲근로자 및 군인가족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노인층 ▲새터민 ▲취약청소년 ▲외국인 및 환우 등이다.
체험 형태도 다양화된다.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평택시 수도사는 암 및 아토피 환우를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박 2일을 원칙으로 하되 용문사는 노인 대상 당일(템플라이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용주사는 청소년 대상 효 템플스테이를 2박 3일로 진행한다. 광명시 금강정사는 도 지원금 외에 사찰 자부담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에게 봉사하기로 했다.
지난해 도 템플스테이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순인원 기준으로 체험자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템플스테이는 마음 치유를 통한 재충전은 물론 전통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훌륭한 문화자산"이라며 "국비지원 건의와 시군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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