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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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현실을 잉태할 씨앗은 오늘의 감상적인 꿈속에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무수한 욕구로 희비의 시달림을 당하고 있는 뭇 사람들이,

무분별한 습관적 욕심을 비우고 평화로운 얼굴로 봄 언덕에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꿈꾸어야 합니다.

삼천 년 전부터 영성이 열린 선각자들은 그 꿈을 현실로 살았고,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을 꾸어왔습니다.

꿈은 운동으로 드러납니다. 운동은 가치관이 그 토대입니다.

'우주에 생멸하는 모든 존재의 행복과, 맑고 밝은 기운'을

삶의 목적으로 설정해 본다면 대다수의 사람이 수긍과 지지를 보내리라고 봅니다.

- <마음 알기 다루기 나누기> 中, 용타 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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