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착한 행위를 하고, 

말로 착한 행위를 하고, 

생각으로 착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이들에게 자신들은 사랑스럽습니다. 

비록 그들이 '자신이 사랑스럽지 않다.'고 해도 

그들에게 자신들은 사랑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스러운 자가 사랑스러운 자에게 하는 것을 

그들은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자신들은 사랑스럽습니다. 

-안양규 교수의 《불교의 자기사랑》에서 발췌

불교의 '자기사랑'은 자신만을 생각하고 자신에게 집착하는 그릇된 '자기애'와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자신을 사랑스럽게 대하지 않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동물에게도 친절을 베풀지 못합니다.

진실로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이타행을 실천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입니다. 

자리와 이타를 모두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불자입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나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