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행복하다는 생각이 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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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2-13 07:33 조회4,297회 댓글0건본문
겨울 하늘 별 아래 마을 사람들은 실컷 먹고 마신 채 문을 잠그고 잠들어 있었다. 밖은 춥고 금성은 동쪽 하늘에서 깜박거렸다. 나는 물가를 걸으며 파도와 장난을 쳤다. 파도가 나를 적시려 할 때마다 달아났다. 문득 행복하다는 생각이 몰려왔다. |
- <그리스인 조르바>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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