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설날 ‘조상 천도 발원 합동 다례(茶禮)’

설은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신일(愼日)이라고 쓰기도 합니다.

‘근신하여 경거망동을 삼간다.’라는 뜻입니다.

묵은 1년은 지나가고 설날을 기점으로 새로운 1년이 시작되는데

1년의 운수는 그 첫날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던 탓입니다.

설빔을 입고 세찬(歲饌)을 먹고 덕담을 나누며 운수대통을 축원해 주고

세배하러 다니는 풍습이 있습니다. 또한, 성묘도 하고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도 합니다.

이러한 설날을 맞이하여 법륜사에서는 조상 천도 발원 합동 다례를 봉행합니다.

모두 동참하시어 조상님들께 맑은 차 한 잔 올리는 새해 인사를 드린 후,

정유년 한 해를 시작해봄이 어떠실는지요?

‣ 날 짜 : 2017년 1월 28일(토요일) 오전 10시

‣ 장 소 : 대 웅 전

‣ 동참금 : 20만 원

※ 설날 합동 다례 신청하신 불자님들께 삼색 과일, 한과 담은 가방을 드립니다.

설날 당일 꼭 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