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10월~12월경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주민 100여 명이 경찰과 지역치안대에 의해 부역 혐의자로 색출되어 사암리 금광 입구 등 3곳에서 집단 학살되어 고귀한 생명이 억울하게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6·25 한국전쟁 시기에 발생한 용인시 부역 혐의 사건의 민간인 집단 학살 유해매장 장소 <농촌테마파크 위 금광 입구>에서 희생자 영혼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를 열고자 합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말 못하는 한을 달래주는 의식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평화 나눔의 실천이며 남북분단으로 이난 갈등 해소의 의미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언 제 : 2016년 6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 어디서 : 용인시 농촌테마파크 위 금광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