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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2017-07-06 (목) 11:50
최고관리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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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립다는 느낌은 축복이다.

그동안 아무것도 그리워하지 않았다.

그릴 것이 없이 살았으므로, 내 마음이 얼마나 메말랐는지도 느끼지 못했다.

우리 아이들은 내년 여름에 이모님이 시집간 섬으로 피서를 가자고 지금부터 벼르지만,

나는 안 가고 싶다.

나의 그리움을 위해.

그 대신 택배로, 동생이 분홍 빛 도미를 부쳐올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
 

박완서 - 그리움을 위하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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